2026. 5. 27. 17:40ㆍ학원 팩트 리포트
경남 진주 충무공동 | 영글샘리딩 영어공부방
4,300권 원서로 듣고 읽기만으로 영어를 키우는 다청다독 공부방
"엄마표영어의 전문가 버전", 13년 경력 원장이 모든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곳
-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사들로 61 102동 1102호 (충무공동 대방노블랜드)
- 교육 과목: 영어
- 교육 대상: 초등 (초1~초6)
- 연락처: 010-8505-0107
- 운영 시간: 월·금 13:00~18:30, 화·목 14:00~18:30
- 상담 시간: 평일 오전 9시~12시, 수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조율 가능)

충무공초등학교, 갈전초등학교, 무지개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과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황현덕 원장이 선택한 교육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파닉스부터 잡는 길, 문법으로 뼈대를 세우는 길, 문제를 풀려 성적부터 올리는 길. 어느 게 맞다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건 길마다 효과를 본 아이가 실제로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학원을 볼 때 원장님이 "왜 이 방법을 고르셨는가"를 가장 눈여겨봅니다. 다른 길을 몰라서 고른 것과, 다 가보고 고른 것은 무게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영글샘리딩 황현덕 원장님은 후자였습니다.
팩트체크 응답지에 적힌 경력을 따라가 보면, 2008년 안양 정철어학원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해 진주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방과후 영어강사를 거쳤습니다. 단어를 외우게 하고, 패턴을 노출하고, 문법을 가르치는 보통의 길을 오래 걸어본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그런데 원장님은 그 길 위에서 늘 같은 물음을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끝없는 암기와 시험 준비, 중학교 내신에서 대입으로, 다시 취업을 위한 토익으로 이어지는 그 길이 정말 맞는 걸까 하는 물음이었어요. 가르치는 사람이 정작 그 방법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던 겁니다.
답은 원장님 자신의 경험에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중학생 때 팝송에 빠져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고, 남들보다 수월하게 토익 점수를 받고 독학으로 사범대 영어교육과 편입에 성공한 분이에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엄마표영어 책을 수십 권 읽고 직접 해보면서, 자신이 영어를 잘하게 된 게 바로 그 방식, 많이 듣고 많이 읽는 다청다독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에게 직접 해보니 확신이 섰고, 강사를 그만두고 그 방법으로 공부방을 열었어요. 자기가 걸어보지 않은 길을 권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효과를 직접 본 길을 권하는 것이라 다청다독을 말할 때의 무게가 가볍지 않습니다.
영글샘리딩은 진주 충무공동 대방노블랜드 단지 안에 자리한 영어 공부방입니다. 충무공초가 바로 앞이고, 충무공초·갈전초·무지개초 아이들이 다니고 있어요. 신규 문의는 영어를 막 시작하는 초1·초2에 가장 많이 몰립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려는 집, 영어에 거부감이 생긴 아이를 다시 돌려세우고 싶은 집, 그리고 집에서 엄마표영어를 해오다 한계를 느껴 맡길 곳을 찾는 집. 이 세 부류가 영글샘리딩을 가장 자주 찾는 학부모들입니다.
원서를 많이 갖춘 곳을 찾다 보면 영어도서관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영글샘리딩은 책을 빌려주고 알아서 읽게 두는 곳이 아니에요.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13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원장님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읽기를 매일 직접 옆에서 잡아줍니다. 집에서 책 읽히고 영상 보여주던 엄마표영어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환경까지 갖춰 이어간다고 보시면 빠릅니다. 아래 다섯 가지에서 이 공부방이 영어를 어떻게 다루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진주 충무공동 영글샘리딩 영어학원(공부방) 팩트리포트 요약
| 운영형태 | 영어 공부방 (원장 1인 직접 지도) |
| 개원 | 2023년 가좌동 개원, 2025년 3월 충무공동 이전 |
| 원장 | 황현덕 (홍익대 사범대 영어교육·교육학 복수전공, 교원자격증 보유) |
| 교육 대상 | 초등 (초1~초6), 신규 문의는 초1~초3 중심 |
| 배출학교 | 충무공초 > 갈전초 > 무지개초 |
| 핵심 방식 | 다청다독 (듣기·읽기 절대량으로 영어 습득) |
| 레벨 운영 | 무학년·무레벨, 학생별 개별 커리큘럼 |
| 입학 테스트 | 원서 낭독 + 상담 (영어보다 모국어 읽기·말하기를 먼저 확인) |
| 핵심 커리큘럼 | 집중듣기 → 리더스 천 권 → 챕터북 다독 → 소설 |
| 수업 언어 | 영어 우선, 필요한 설명에 한국어 보조 |
| 단어 관리 | 단어장 통암기 없음, 문장 쓰기·맥락 속 확인 |
| 성과 측정 | AR/Lexile 지수, SR테스트, 르네상스 북퀴즈 |
| 자체 교재 | '영글 리딩' (파닉스·사이트워드 대신 쓰는 읽기 입문 교재) |
| 원서 보유 | 4,300권 이상, 레벨·흥미별 세분화 |
| 학부모 소통 | 학생별 개별 밴드 수시 공유, 연 2회 개인 상담 |
| 대표 후기 키워드 | "영어도서관 3년보다 몇 달이 더 늘었다", "관리가 꼼꼼하다" |
진주 충무공동 영글샘리딩 영어공부방 학원재발견 팩트리포트
1. 모국어를 익히듯 영어를 쌓아 올리는 다청다독
영어를 가르치는 방식 중에 다청다독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많이 듣고 많이 읽어서, 우리가 어릴 때 한국어를 익힌 것과 비슷하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방식이에요. 단어를 따로 외우고 문법을 먼저 배우는 대신, 소리와 이야기에 충분히 노출되면 읽기와 말하기가 그 위에서 천천히 올라온다고 봅니다. 끝없는 단어 암기와 시험 준비, 그 뒤에 또 이어지는 입시와 시험. 이 길이 정말 맞나 하는 물음에서 다청다독은 출발합니다.
영글샘리딩은 영어 다청다독 공부방입니다. 원장님은 응답지에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를 '파닉스보다 소리·이미지 노출을 먼저,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입문시킨다고 적었어요. 단어 관리를 묻는 자리에서도 단어장 통암기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대신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직접 써보게 하거나, 평소에 알고 있어야 할 단어를 고학년에게 공지 없이 확인하는 식으로 둡니다. 외워서 시험 보는 단어가 아니라, 읽다 보니 손에 익는 단어를 만들겠다는 거예요.
다청다독은 영어를 처음부터 제대로 쌓고 싶은 모든 아이에게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점수부터 올리는 방식이 안 맞았던 아이, 영어에 한 번 데어 거부감이 생긴 아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방식이에요. 단어 외우기와 문제 풀이로 지쳐버린 아이에게 다청다독은 영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 실제로 응답지에는 영어도서관에 3년을 다닌 6학년 아이가 영글샘리딩에서 몇 달 만에 훨씬 더 늘었다고 직접 말한 사례, 듣기평가를 따로 준비하지 않았는데 영상 보고 책 읽기만으로 두 달 만에 점수가 두 배 넘게 오른 아이 사례가 적혀 있어요. 점수를 목표로 달리지 않았는데 점수가 따라온 경우들입니다. 다청다독이 약속하는 게 바로 이 순서예요. 실력이 먼저 차오르고, 점수는 그 뒤를 따라온다는 것. 초등을 지나 중학생이 된 뒤에도 시험 준비 대신 다청다독만 이어가러 이곳을 찾는 아이가 있다는 점이, 이 방식이 한철 거쳐 가는 길이 아니라는 걸 보여줍니다.


2. 제 두 아이에게 6년째 쓰고 있는 그 방법 그대로
다청다독을 표방하는 곳은 많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건 "누가 그 방식을 끌고 가느냐"예요. 영글샘리딩의 가장 단단한 자산은 원장님 그 자체라고 봅니다.
황현덕 원장님은 홍익대 사범대에서 영어교육과 교육학을 복수전공하고 교원자격증을 갖춘 분입니다. 자격증보다 제가 무게를 두는 건 원장님이 거쳐온 현장의 폭이에요. 정철어학원에서 시작해 진주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방과후 강사를 하며 13년 넘게 초등 영어만 봐왔습니다. 한 곳에만 있던 선생님은 제 학원 아이들만 알지만, 여러 학교를 돌며 가르친 사람은 잘하는 아이부터 한참 뒤처진 아이까지,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부터 질색하는 아이까지 훨씬 넓은 폭의 아이를 만나왔습니다. 정통 어학 교육도, 회화 중심 수업도, 다양한 활동과 클래스로 꾸리는 방식도 두루 거쳤어요. 그렇게 여러 방식을 직접 해보고, 학습 이력이 제각각인 아이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도 많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들려준 이야기가 이 점을 잘 보여줍니다. 엄마표영어는 내 아이 하나에 집중할 수 있어 좋지만, 비교할 또래가 없어서 정작 그 아이만의 특성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해요. 반대로 성향도 레벨도 다른 여러 아이를 매일 보는 사람은, 그 차이 속에서 한 아이의 특성을 훨씬 빨리 알아챕니다. 결국 영어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의 질을 넘어서기 어렵고, 매일 꾸준히 끌고 가는 일이야말로 집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원장님은 봅니다.
이건 말로만 하는 신념도 아닙니다. 원장님은 블로그에 자신의 두 아이가 어떤 책을 읽었고 무엇이 늘었는지, 어떤 달은 왜 아쉬웠는지를 몇 년째 꾸준히 기록해오고 있어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제 아이로 같은 방법을 6년째 직접 굴려보고 그 과정을 공개해왔다는 건, 다청다독을 말할 때 빈말이 아니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남의 아이에게 권하는 방법을 제 아이에게는 안 쓰는 사람도 많잖아요.
공부방이라 원장님이 모든 아이를 직접 가르칩니다. 상담도 수업도 피드백도 원장님 손을 거쳐요. 큰 학원처럼 상담한 사람 따로, 가르치는 사람 따로인 일이 없고, 담당이 중간에 바뀌지도 않습니다. 부모가 한 사람을 믿고 맡기면 그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는 것, 작은 공부방이 줄 수 있는 분명한 안심이에요.
3. 아이의 모국어 능력까지 살피는 맞춤 레벨
영글샘리딩에는 정해진 레벨 단계가 없습니다. 무학년·무레벨로, 아이마다 다른 커리큘럼을 짜요. 원장님이 응답지에 적은 말을 그대로 옮기면 '10명의 아이가 있다면 10가지의 커리큘럼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다청다독을 하는 곳에서는 아이마다 읽는 책이 다른 게 자연스럽습니다. 같은 진도를 함께 나가는 게 아니라 각자 제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으로 가는 방식이니까요.
여기서 영글샘리딩이 한 발 더 들어가는 지점이 있습니다. 새 아이가 들어올 때 영어 실력부터 시험 보지 않아요. 원장님은 입학 상담에서 아이의 모국어 읽기와 말하기 상태를 먼저 본다고 적었습니다. 모국어가 자라는 만큼 영어도 자란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영어 점수로 줄을 세워 반을 정하는 게 아니라, 이 아이가 지금 언어 자체를 어디까지 다루는지를 보고 출발선을 잡는 겁니다. 그래서 같은 초등 2학년이라도 시작하는 자리가 다 다를 수 있어요. 아이에게 어려움이 생겼을 때도 그것이 영어 어휘가 부족해서인지, 우리말 쪽에서 막힌 것인지까지 짚어 학부모에게 전한다고 해요.
읽기를 시작하는 과정도 아이마다 속도가 다릅니다. 아직 혼자 읽기가 서툰 아이는 아주 쉬운 한 줄짜리 책부터 출발해요. 처음엔 책을 보며 소리를 듣고, 다음엔 들리는 대로 따라 낭독하고, 그러다 혼자 읽을 수 있을 때까지 같은 책을 편하게 여러 번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원장님이 매일 한 명씩 옆에 붙어 도와줘요. 그날 읽은 책의 내용을 한 번씩 물어 이해한 정도를 확인하고, 다음 책으로 넘어갈지를 거기서 정합니다. 말하기가 되는 아이에게는 읽은 책을 영어로 묻고 답하게 하고, 쓰기가 되는 아이(대략 AR 2점대 중반 이상)에게는 책을 읽고 질문에 답을 써보게 해요. 같은 한 권이라도 아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소화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겁니다.
이렇게 아이마다 다른 길을 동시에 돌보는 일을, 조교나 보조 없이 13년 경력의 원장님이 전부 직접 합니다. 그래서 교실 풍경이 조금 독특해요. 헤드셋을 끼고 집중해서 책을 듣는 아이, 소리 내어 낭독하는 아이, 원장님과 방금 읽은 책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가 한 공간에 같이 있습니다. 개별 맞춤이라는 말은 어디서나 하지만, 그걸 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보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4. 파닉스 없이 읽기를 시작하게 하는 자체 교재 '영글 리딩'
영어를 막 시작하는 아이에게 가장 큰 고비는 읽기에 처음 진입하는 단계입니다. 보통은 파닉스 규칙을 익히고 사이트워드를 통째로 외워 이 고비를 넘는데, 이 과정에서 영어가 재미없어지거나 지쳐버리는 아이가 적지 않아요. 규칙과 암기로 시작하면 정작 읽는 재미를 만나기도 전에 질려버리거든요.
영글샘리딩은 이 자리에 '영글 리딩'이라는 자체 편집 교재를 씁니다. 원장님이 직접 만든 읽기 입문 교재로, 파닉스 음가 규칙이나 단어 암기로 시작하는 대신 문장 표현 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만나고 읽을 수 있게 설계했어요. 규칙을 따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의미 있는 문장을 읽으면서 읽기 자체에 익숙해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작은 공부방이 시중 교재를 그냥 가져다 쓰지 않고 입문 단계용 교재를 굳이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 저는 이게 이 공부방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봅니다. 교재를 만든다는 건 아이들이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주저앉는지를 현장에서 오래 지켜봤다는 뜻이거든요. 그 자리를 메우려고 만든 교재라, 화려한 시스템은 아니어도 이 공부방에만 있는 진짜 노하우가 담긴 물건이에요.


5. 아이가 제 손으로 원서를 골라 읽게 하는 주도리딩 지도
다청다독은 결국 읽을 책이 충분해야 굴러갑니다. 영글샘리딩은 4,300권이 넘는 영어 원서를 갖추고 있고, 필요한 책은 지금도 계속 사들이고 있어요. 다만 제가 인상 깊었던 건 권수 자체보다 책을 다루는 방식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책을 고를 때 낭독용과 청독용을 나눕니다. 혼자 소리 내어 읽는 낭독책은 아이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자기 레벨보다 약간 낮은 책으로 권해요. 부담 없이 끝까지 읽어내는 경험을 쌓게 하려는 거죠. 반대로 들으며 읽는 청독책은 자기 레벨이거나 살짝 높은 책으로 골라줍니다. 혼자 낭독하기엔 조금 어려운 단어가 섞여 있어도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는 선에서요. 한쪽으로는 편안하게 읽는 힘을, 다른 쪽으로는 한 뼘 위로 끌어올리는 자극을 동시에 주는 방식입니다. 읽기가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아이는 SR테스트를 참고해 책의 난도를 맞추고, 읽은 책이 제대로 소화됐는지는 가끔 르네상스 북퀴즈(AR 북퀴즈)로 확인해 다음 단계로 올릴지를 정해요.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원장님은 책을 정해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직접 원하는 책을 찾도록 돕는다고 했어요. 선생님이 정해준 책을 받아 읽는 게 아니라 아이가 서가에서 제 책을 골라 읽는 경험인데, 이게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요. 자기가 고른 책이라야 끝까지 읽고, 끝까지 읽어야 다음 책으로 이어지거든요. 시키는 대로 읽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읽을 책을 찾는 아이로 만든다는 것, 이건 공부방을 떠난 뒤에도 평생 남는 읽기 습관입니다. 집에서 엄마표영어를 할 때 책을 다양하게 갖춰 대주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4,300권의 서가는 그 한계를 정확히 메우는 자리이기도 해요.
집에서도 이 노출이 이어지도록 무자막 영상 시청을 함께 관리합니다. 읽은 책 권수를 기록하고, 아이의 읽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영상으로 남겨 학부모와 공유하기도 해요. 책이라는 도구를 많이 쌓아두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손을 뻗게 만드는 데까지 쓴다는 점이 이 공부방의 결입니다.
영글샘리딩 영어공부방에 대해 덧붙여둘 사실들
방학에는 오전 3시간씩 진행하는 영어 몰입 리딩캠프가 있습니다. 여름·겨울방학에 평소보다 인풋의 양을 끌어올리는 집중 기간으로, 2주 또는 3주 과정으로 운영돼요. 평소 다청다독을 차곡차곡 쌓다가 방학에 몰입의 밀도를 한 번 높이는 흐름입니다. 지난여름 첫 캠프에서는 2주 동안 아이들이 평균 100권가량을 읽었어요.
학습 현황은 학생마다 만든 개별 밴드로 한 달에 최소 한 번 이상 공유합니다. 아이가 읽은 책과 레벨만 전하는 게 아니라, 요즘 어떤 한글책을 읽는지,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한자리에 앉아 있는 힘은 어느 정도인지까지 살펴 학부모와 나눠요. 인사하기나 물건 아껴 쓰기 같은 생활 습관도 미리 안내하고 함께 지도합니다.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동기를 북돋는 방식도 한 가지로 고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바꿔가며 이어갑니다. 정식 개인 상담은 연 2회 진행해요. 신입생이 들어올 때는 원서 낭독과 상담을 거치는데, 이 테스트는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관문이 아니라 아이에게 알맞은 흥미와 레벨의 책을 권하기 위한 자료로 쓰입니다.

영글샘리딩, 어떤 아이에게 좋을까?
이런 아이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이라고 봅니다. 글자부터 외우게 하지 않고 듣기와 읽기로 부드럽게 들여보내는 방식이라, 영어를 처음 만나는 아이가 거부감 없이 시작하기 좋아요. 빠른 점수 방식에 한 번 데어 영어를 싫어하게 된 아이를 다시 책상에 앉히고 싶은 경우에도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엄마표영어를 해오다 한계를 느낀 가정에 잘 맞을 것 같아요. 원장님 본인이 그 길을 직접 걸어온 사람이라, 집에서 무엇이 막히는지를 짚어주고 그 연장선에서 아이를 봐줄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라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장님이 응답지에 솔직하게 적어둔 부분이 있습니다. 빠르게, 그리고 눈에 보이게 영어 성적을 끌어올리고 싶은 가정과는 맞지 않는다고요. 다청다독은 실력이 차오른 뒤에 점수가 따라오는 방식이라, 당장 다음 시험 점수가 급한 경우에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엉덩이가 가벼워 한자리에 오래 앉기 힘든 아이, 그리고 6세 이하로 아직 너무 어린 아이도 권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요. 수업이 90분에서 120분으로 짧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진도를 빠르게 함께 나가며 경쟁하는 분위기를 원하는 아이에게도, 각자 제 속도로 가는 이곳이 다소 느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상담 전에 이것은 확인해보세요
수업이 회당 90분과 120분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우리 아이를 어느 쪽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지, 아이의 나이와 집중 상태를 두고 상담 때 함께 정하시면 좋겠어요. 등원 요일과 시간도 월·금과 화·목의 시간대가 다르니 미리 확인해두시면 됩니다. 입학 때 원서 낭독과 상담을 거치는데, 아이의 영어 경험뿐 아니라 한글책 읽기나 모국어 말하기 상태도 함께 보니 그 점을 알고 가시면 상담이 한결 구체적으로 진행될 거예요.
영글샘리딩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상담 전에 읽어두시면 이 학원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입니다. 원장님이 직접 선택해주신 글들입니다.
① 영글샘리딩 원장 소개 – 아이 영어, 영글게 만드는 사람 (◀️클릭) : 원장님이 어떤 길을 거쳐 다청다독에 이르렀는지를 직접 풀어낸 글입니다. 팝송으로 영어를 좋아하게 된 일화부터 사범대 편입까지, 이 공부방의 방향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알 수 있어요. 원장님을 먼저 이해하면 나머지 글이 더 잘 읽힙니다.
② 3년 영어보다 몇 달이 더 효과 있었던 진짜 이유 (◀️클릭) : 영어도서관에 3년을 다닌 아이가 영글샘리딩 몇 달 만에 더 큰 변화를 느낀 사례를 다룬 글입니다. 다청다독이 다른 방식과 무엇이 다른지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글이라, 방식의 차이가 궁금한 학부모께 권합니다.
③ 영글샘리딩 Q&A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 (◀️클릭) : 수업 시간, 테스트, 수업 형태 같은 실무적인 질문을 한 번에 정리한 글입니다. 90분과 120분의 차이, 집에서의 영상 관리 방법까지 담겨 있어 상담 전에 읽어두면 궁금증이 많이 풀립니다.
④ 평균 100권이네요 (25년 여름 영어몰입 리딩캠프 후기) (◀️클릭) : 방학 리딩캠프에서 아이들이 실제로 얼마나 읽었는지를 권수와 시간으로 보여주는 글입니다. 방학에 인풋의 밀도를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그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어요.


성민아빠의 영글샘리딩 한줄평
영어교육 전문가가
제 아이를 가르치는 그 방식으로 내 아이도 가르친다는데,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
좋은 재료만 쓴다고, 위생적으로 조리한다고 내거는 식당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곧이곧대로 믿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정작 마음이 움직이는 건 다른 말입니다. "우리 아이한테도 이거 그대로 먹여요." 사장이 제 자식 입에 넣는 음식이라면, 그 주방은 더 볼 것도 없잖아요.
영글샘리딩을 들여다보며 제가 받은 느낌이 딱 그랬습니다. 황현덕 원장님은 정철어학원에서 시작해 여러 학교를 거치며 정통 어학 교육도, 회화 중심 수업도 두루 해본 분이에요. 그 길의 한계를 직접 느끼고 골라낸 방법이 다청다독이고, 그 방법을 지금 제 두 아이에게 쓰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받게 될 교육이, 원장님이 자기 아이에게 매일 쓰는 바로 그 교육이라는 뜻이에요.
이게 빈말이 아니라는 건 기록이 증명합니다. 원장님은 제 두 아이가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이 늘었는지를 몇 년째 블로그에 공개해왔어요. 4,300권이 넘는 원서를 갖춰두고, 아이마다 다른 책을 권하고, 매일 한 명씩 옆에 붙어 읽기를 잡아줍니다. 영어를 책 빌려주듯 맡겨두는 게 아니라, 전공하고 13년을 가르친 사람이 직접 끌고 간다는 점에서 이 공부방의 무게가 다릅니다.
다만 모든 집에 맞는 곳은 아니에요. 당장 다음 시험 점수가 급하거나 눈에 보이는 결과를 빠르게 원하는 가정이라면, 이곳의 속도가 답답할 수 있습니다. 다청다독은 실력이 먼저 차오르고 점수가 그 뒤를 따라오는 방식이라, 빠른 길을 원하는 분께는 솔직히 권하기 어려워요. 원장님 본인도 그런 가정과는 맞지 않는다고 응답지에 분명히 적어두셨습니다.
그래서 이 한 줄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천천히 깊이 뿌리내리는 일로 보는 부모, 그리고 좋은 재료를 쓴다는 말보다 제 아이에게 그대로 먹인다는 말을 믿는 부모라면. 이 공부방은 한 번 문을 두드려볼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영글샘리딩 공식 정보
- 학원명: 영글샘리딩
- 학원 등록(신고)번호: 제 1824 호
- 교습과목: 영어
- 대표 교습비:
- 주 4회 / 회당 90분 / 월 24만원
- 주 4회 / 회당 120분 / 월 26만원
- 주 3회 / 회당 90분 / 월 22만원 - 주소 (도로명): 경상남도 진주시 사들로 61 102동 1102호
- 주소 (지번):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296 대방노블랜드 102동 1102호
- 대표 전화: 010-8505-0107
- 운영 시간: 월·금 13:00~18:30, 화·목 14:00~18:30
-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12시, 수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 네이버 플레이스: https://naver.me/xbAiJjOw
- 블로그: https://blog.naver.com/ricecake79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ppy.ricecak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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